숨이 막혀 옵니다. 번아웃이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번아웃으로 퇴사를 고민한 적 있으신가요? 번아웃이 되면 어떤 상태가 되는지, 번아웃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목차
회사를 떠나고 싶다
번아웃 증상
번아웃 극복하는 방법
회사를 떠나고 싶다
회사에서 도망치고 싶다. 부정적인 사람들과 1년 넘게 일을 하다 보니 더 이상 이 꼴을 보기가 싫어졌다. 내가 긍정적인 사람이 아니다 보니 어느 정도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를 했었다. 그러나 매사에 부정적인 태도로 일을 하는 사람과 일을 할 때 숨이 막힌다. 누군가의 추천으로 들어왔는데, 그 사람에게 전화를 걸고 싶다. "이딴 XX를 왜 소개해준 거냐고." 나는 숨이 막히는 공간에서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되었다. 핸드폰을 집어던지고 싶을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빠진 것 같다. 일이 즐거웠지만, 사람에 지치다 보니 번아웃 상태가 되어버렸다.
번아웃 증상
번아웃은 장기간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정서적, 육체적, 정신적으로 탈진 상태이다. 회사에서 화가 나는 상황에서 잠시 멀어질 필요가 있다. 모든 상황에서 도망치고 싶지만, 생활이 궁핍해지기 때문에 그만두기가 싶지 않다.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고 한다. 일이 힘들면 서로 지치기 마련이다. 거기에 열받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일할 맛이 전혀 나질 않는다. 일이 힘들면 서로 지치고 사소한 것에 짜증을 부리기도 한다. 리더라면 말 한마디에 격려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현대 사회는 MZ 세대를 떠나 사람이 귀하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일을 하는 직원에게는 오히려 욕을 하고, 일을 대충 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지적도 하지 않는다. MZ 오피스에서 나오는 사원처럼 에어팟을 끼고, 눈치 없이 회사 생활을 하는 게 정답처럼 느껴진다. 상사가 분통이 터지든 말든 본인 생각만 하는 게 정답일까? 이런 생각을 하면 안 되지만, 눈치 없고 오히려 상사에게 짜증을 내는 사람과 같이 일을 하다 보니 눈치 없이 일을 하는 게 한 직장에서 롱런하는 것 같다.
회사를 위해 수당 없이 야근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나에게만 일을 시켜놓고 본인은 의자에 앉아 잠을 자는 것도 짜증 나는데 "이것밖에 못했냐?"라는 말에 핸드폰을 집어던지고 싶었다. 회사에서 도망치고 싶다. 일을 대충 하고 눈치 안 보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지적도 하지 않으면서 열심히 일을 하는 사람에게만 지적질을 한다.
번아웃 극복하는 방법
주먹이 부서질 정도로 벽을 치고 싶다. 현재 회사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번아웃이란 게 무엇인지 몰랐던 것 같다. 번아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쌓인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버려야 한다.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모를 경우 사람은 지치게 돼있다.
번아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금 상황에서 벗어나는 게 중요하다. 어딜 가든 일이 힘든 건 맞지만 사람이 힘든 곳은 벗어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번아웃이 왔다면 휴식을 취해야 한다. 업무와 관련된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일 것이다. 여행을 떠나거나 연차를 사용하여 재충전하고 돌아올 필요가 있다. 번아웃 증후군이 의심된다면 일상생활에 휴식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책을 일거나 유튜브를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업무나 공부 등 바쁜 일상에 지친 상태라면 잠시 휴식을 취하도록 하자.
불면증이나 두통 또는 식욕 감퇴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 반면 폭식으로 인하여 몸의 체중이 늘어나면서 건강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도 있다.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한 것 같다. 운동이나 명상을 통해 취미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날려야 한다.
회사를 그만두는 게 정답일 때가 있다. 그러나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만두게 된다면 방황할지 모른다. 저축도 하며 N잡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이라면 회사를 그만둬도 아쉬움이 없을 것이다. 번아웃에 빠지더라도 회사에서 아쉽지 않은 사람이 되자. 그것이 나를 지키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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