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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1인가구 수도세, 전기세 아끼는 법

by 내일부자 202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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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증가로 오피스텔 주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피스텔의 단점은 방음이 잘 되지 않고, 공용 관리비가 비싸다는 점입니다. 1인가구 생활비를 조금이라도 아끼는 방법은 전기세, 수도세를 아껴야 합니다. 전기세와 수도세를 아끼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인가구 전기세 수도세 아끼는 법

 
 

목차

 

 
 

1인가구 전기세 아끼는 법

1인가구 전기세를 아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세를 아끼려면, 안 쓰는 전기 코드를 빼야 한다는 건 누구나 아실 겁니다. 1인가구 오피스텔인데, 전기료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공동 전기료와 실내기 때문에 많이 나옵니다. 공동 전기료는 평수만큼 부담을 하는 것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공동 전기료를 아끼기 위해선 낮 시간에는 공용 복도 등기구를 일부만 켜지도록 관리실에 말해야 합니다.

세대 전기료를 아끼는 방법은 실내기를 24시간 켜놓지 말아야 합니다. 에어컨을 계속 틀어놓게 되면, 전기료 많이 나옵니다. 일반 가정집은 실내기(1) : 실외기(1) 방식으로 묶여 있습니다. 실내기가 꺼지면, 실외기도 같이 꺼지죠. 오피스텔은 보통 EHP 시스템인 경우가 많은데요. 실외기가 차지하는 면적이 크다 보니, 한 개의 실외기에 여러 대의 실내기를 묶습니다. 그래야 실평수도 늘릴 수 있죠. 실외기를 옥상이 아닌 복도 사이드에 두는 곳이 많은데요. 소음도 엄청납니다.

내 집만 켰는데도, 작동하는 실외기. 집이 더워서 에어컨을 켜게 되면, 실외기도 같이 작동합니다. 새벽 여름은 더우니 모든 세대에서 에어컨을 작동하겠죠. 이땐 전기료가 그렇게 많이 나온다는 걸 못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름이 지나서도, 에어컨을 켜놓는 세대가 한 두 곳은 있을 텐데요. 에어컨을 켜놓고 외출을 하거나 24시간 가동하는 게 습관인 세대는 전기세 폭탄을 맞게 됩니다. 심지어 에어컨을 켜놓고 휴가를 가는 세대도 있습니다. EHP 시스템은 에어컨 작동 시간도 다 나옵니다. EHP 에어컨이라면, 장시간 가동을 하지 않아야 전기세를 아낄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 더운 바람 나오는 이유는 냉매가 빠졌거나, 실외기 위치가 좋지 않아 실외기에서 더운 바람을 제대로 내빼내지 못해서입니다. 이 상태에서 온도 18도로 낮추어도 온도는 안 내려가고, 전기료는 엄청 많이 올라가게 됩니다. 에어컨은 주기적으로 청소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스템 에어컨 청소 주기는 1년에 1번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청소 비용은 10~20만 원 정도예요.

 

에어컨 곰팡이 생기는 이유

 

 
 

1인가구 수도세 아끼는 법

1인 가구 수도세 아끼는 방법은 변기통에 무거운 돌 하나를 넣으면 됩니다. 물 수위를 적당히 높여 물공급이 적게 들어오게 만드는 것이죠. 변기물을 내리면 꽤 많은 물이 내려가고, 그만큼 보충됩니다. 변기 뒷부분에서 물이 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도세는 이유 없이 많이 나온다면, 변기 뚜껑을 열어보세요. 변기통에 물이 가득 찼음에도 물이 계속 공급되면, 변기 부속이 고장이 난 것입니다. 변기 부속을 갈아야 합니다. 또한, 변기 밑 밸브에서 물이 뚝뚝 떨어져 밑에 층에 누수가 되거나, 수도세가 많이 나오는 이유인데요. 화장실 욕실 청소를 하지 않았음에도, 변기 밸브 쪽에서 물이 샌다면, 관리실에 연락 후 증상을 확인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