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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실업급여 직업심리검사

by 내일부자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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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를 받는 분들은 직업 심리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직업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업무 적합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직활동을 위한 심리검사 및 성격 테스트 하는 방법 알아보려 합니다.

목차

 

실업급여 직업심리검사

 

반복적인 수급은 감액되나?

실업급여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까요? 지난 25일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실업급여 수급기간 중 재취업률은 28.0%로 2013년 33.9%와 비교했을 때 5.9% 하락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해도 변동 폭이 크게 달라진 건 없어 보이지만, 수령금액이 늘어났기에 실업급여 제도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반복수급자에 대해서는 최대 50%까지 급여액을 삭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최근 실업급여 이슈는 왜 생긴 걸까요? 작년부터 논란이 된 것 같습니다. 1일 실업 급여액을 66,000원 고정되면서 형편성 문제가 발생하였는데요. 월급이 180만 원도 안 되는 사람이 실업급여를 받을 경우 월급 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받게 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즉, 회사에서 받던 월급보다 실업급여를 더 받으니, 재취업률이 낮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죠. 월급보다 실업급여를 더 많이 받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물론, 실업급여 제도가 없어져서는 안 되지만, 퍼줘서도 안 된다고 봅니다. 가족 명의 회사에서 채용 후 실업급여 목적으로 퇴사시키는 방법을 막을 방법은 없을까요? 이렇게 악용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정작 필요한 사람은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이겠죠. 반복적으로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에게 최대 50% 삭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찬성 한 표를 던지겠습니다.

 

 

샤넬 가방 사는 MZ

실업 급여받은 후 구직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여행을 간다고 해서 '시럽 급여'라고 표현을 하던데, 솔직하게 말해서 맞지 않나요? '실업급여받아서 달달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이것이 나쁘다고 말하는 건 아닙니다. 월급보다 실업급여가 적더라도 휴식을 취하면서 구직활동하는 게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부정적인 방법을 통해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대부분 실업급여를 받아본 적 없을 것 같아요. 실업급여 수급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요. 저도 실업급여를 한 번 받아 봤는데, '시럽 급여' 맞는 것 같아요. 월급 100만 원 줄더라도 구직활동을 안 하게 되더군요. 실업급여로 샤넬 가방 사는 것에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실업급여 자체가 사람을 나태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기간만 줄여도 재취업률은 올라갈 것 같군요.

 

신청 방법

 

실업급여 수급 조건은 이직 전 18개월간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180일 이상, 근로 의사와 능력이 있음에도 취업하지 못한 상태 또는 비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 대사장에 포함됩니다. 실업급여 지급액은 일 상한액 66,000원, 하한액은 60,120원으로 정해져 있어 통상적으로 150~180만 원 정도 실업급여를 받게 됩니다.

구직급여의 수급 요건(고용보험법 제40조)

  • 이직일 이전 18개월간 피보험단위기간이 통산하여 180일 이상일 것
  • 근로의 의사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하지 못한 상태에 있을 것
  • 재취업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할 것
  • 이직사유가 비자발적인 사유일 것(이직 사유가 법 제58조에 따른 수급자격의 제한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할 것)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위해선 회사에서 전산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사직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알아서 해주겠지?'라고 생각하면 뒤늦게 신경 쓸 일이 많아집니다. 회사 입장에서 퇴사자를 볼 때 솔직히 귀찮게 생각하겠죠.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상실 신고서를 회사에서 관할 고용센터에 전송해줘야 하는데, 일처리를 늦게 해 줄 경우가 있을 수 있고, 담당자가 생소한 업무이기 때문에 신경을 안 써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본인이 실업급여를 받을 예정이라면, 고용센터에 전화 후 어떤 서류가 정확히 필요한지, 확인 후 회사 담당자에게 요청해야 합니다.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실업급여를 받게 되면, 매월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고용센터에 알려야 하는데요. 방법은 다양해요. 이력서를 지원한 내역을 고용센터에 보고해야 하지만, 유튜브 교육 (1회),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1회)로 구직활동을 했다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어요.

워크넷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을 해야 해요. 직업선호도형 S형을 선택하여 테스트하면 되는데요. 대략 20~25분 정도 소요될 것 같아요. 심리검사를 마쳤다면 이 내역을 실업인정 신청서를 제출하는 날 고용센터 전산에 업로드하면 되겠습니다.

 

 

 

구직활동

구직활동 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채용 정보 사이트에 접속 후 이직하고 싶은 회사 이메일로 이력서를 지원합니다. 보낸 메일함 이력을 고용센터에 보고 해야 하는데요. 실업인정 신청서를 작성하는 당일 이 같은 내역을 보내면 되겠습니다.

매달 실업인정 신청서를 고용센터에서 받게 되는데요. 직접 회사에 방문하여 면접관 사인을 받아도 구직활동으로 인정해 줍니다. 오프라인으로 면접을 하거나 온라인으로 이력서를 제출하는 것만으로도 구직활동으로 인정해 줍니다.

실업급여를 받을 예정이라면 회사 담당자가 고용센터에 신청하는 걸 잊지 않도록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포스팅을 쓰려고 글을 썼는데, 최근 이슈를 더 많이 담은 것 같은데요. 실업급여받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글을 써서 다시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